8 April 2013

아무리 그럴듯한 핑계들과 타당한 이유들이 존재해야만 하는 세상일지라도, 내가 당신을 만나고 좋아하는 것에는 언제나 이유가 없었으면 한다. 그냥 전화했어. 그냥 만나러 왔어. 당신이라서 좋아. 당신이니까 사랑해. 행여라도 거기에 이유가 생긴다면, 그 이유가 사라졌을 때 우리들 역시 함께 사라질테니까.

아무리 그럴듯한 핑계들과 타당한 이유들이 존재해야만 하는 세상일지라도, 내가 당신을 만나고 좋아하는 것에는 언제나 이유가 없었으면 한다. 그냥 전화했어. 그냥 만나러 왔어. 당신이라서 좋아. 당신이니까 사랑해. 행여라도 거기에 이유가 생긴다면, 그 이유가 사라졌을 때 우리들 역시 함께 사라질테니까.